태풍이 물러나고 시작된 무더위
낮 최고 기온 37도
밤 최고 기온 32도
어둠 속에서도 끝나지 않는 폭염속으로
추적자가 뛰어든다.
새벽 1시.
놈들이 하루종일 굶고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어둠을 틈타, 반드시 움직일 것이다
인트랙스배스를 거쳐 디오리지널로 이어온지 어언 3여년
그 마무리 추적을 위해 길을 나서는데
역대급 태풍 '링링'을 마주하기 전
위협을 느낀 배스들은
넓게 퍼진 개구리밥의 아래쪽에서
배를 불릴 기회만 노리고 있는데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가을 장마가 시작된
9월
놈을 쫓아 다시 추적에 나서는데
이미 많은 비로 높아진 수위
그리고 다시금 더해지는 장마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수위 앞
놈이 있을 만한 곳을 노려야 하는데...
새로운 PD와 합을 맞춘 지도 어언 1년
그 1년을 추억하기 위해
처음으로 촬영을 나섰던 삼신지로 향하는 추적자.
1년 전 흙탕물로 뒤집어졌었던 삼신지
하지만 오늘은 녹조의 무리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놈을 향한 추적은 잘 마무리 될지..
지난주, 놈을 잡지 못한 설움이
폭발하는 더위와 맞물려 완전히 박살이 나 버린 추적자
이 부서진 멘털을 케어하기 위한
피서에 돌입하는데...
8월의 마지막, 최정점의 더위에서 진행되는
더위를 피하는 낚시!
하지만 그조차도 쉽지만은 않다
이른 아침부터 찾아나선 평지형 저수지 , 적계지
최근 불붙은 조황이 눈에 띄어 찾게 되는데
하지만 다가오는 뜨거운 태양은
추적의지를 꺾는데 일조하고
설상가상 자지 못한 새벽의 여파로
덧없이 피딩을 놓치게 되는데..
장마의 여파가 여전한 지금,
최근 덩어리 녀석이 연이어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원동 화제의 무명 수로
인공적으로 수놓아진 최적의 포인트
하지만 녀석들의 반응은 전혀 없다.
구름을 헤치고 모습을 보인 태양 아래
뜨거운 땀을 연이어 쏟아내며
혼란스러운 추적이 이어지는 도중
뭔가 거대한 놈의 움직임이 포착된다
마른 장마 후 찾아온 오름 수위
그 특수를 노리기 위해
안동호를 찾은 추적자
하지만 매섭게 달려드는 아침 피딩과는 상반되는
어꺠부상 그리고 장비 파손.
그에게 남겨진 건 총체적 난국
이 난세를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지,,,
의도치않게 밤을 새고 시작된 추적
평소 짜치들의 성화로 말썽이던 영천의 오라지.
짧은 장마 후 갑자기 시작된 놈들의 출몰로
빠르게 추적에 임해보는데.
하지만 터지고 난 이후에 들어가는 모든 포인트는
으례 폭발적 조과는 지나가기 마련
피곤함에 계속해서 지쳐만 간다
본격적 여름의 시작, 7월
그리고 시작된 이른 시간의 장마.
첫 번째 많은 비가 지나간 비의 휴식기
덕곡지로 다시 손맛을 느끼러 추적에 나선다.
늘어난 수위만큼 기대한 활성도.
흙탕물에서는 그런 기대감은
사치일 뿐..
덕곡지에서의 놈을 향한 열망은
기대하기 힘들 것인가..
근래 초심을 잃었다고 많은 불평을 들었던 추적자
그 편견을 벗어버리고자
서둘러 추적에 임한다.
앞선 두 번의 추적 동안 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던 달창지에서
다시 한 번 초심 찾기에 돌입하는데..
그 모습을 본 달창지의 신이 감복한 것일까
짜치왕의 굴레를 벗어던질
절호의 기회를 포착했다
여름이 시작된 6월.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조금 이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벌서 36도를 웃도는 뜨거운 햇살.
물은 점점 빠지고
수면은 청태가 끼기 시작하는데..
놈들은 청태의 그늘 속에서
먹잇감을 노리고 있다
숱하게 받았던 꽝의 포인트
이미 아쿠마에게 수도 없이 받았던 꽝 포인트를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믿고 받은 6월의 첫 포인트
그러나 야속하게도
추적자를 찾아오는 놈의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는데..
계속된 짜치의 굴레
돌아오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속에서
봄의 패턴은 흘러
이미 끝자락에 걸쳐있는 시기
마지막 봄의 흔적에서
놈을 찾아 나섰지만
돌아오는 것은 꽝의 향연.
하지만 추적자에게
마지막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벌써부터 산란을 마치고
깊은 수심으로 숨어들어가기 시작하는
놈들.
아랑곳하지 않고 놈들을 쫓아 찾아간 창평지.
하지만 올라오는 것은 여전히 작은 녀석들뿐
커질 생각을 않는 녀석들의 사이즈에
추적 본능이 사그러들기 시작하는데..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쉽게 지친다고 했던가.
그의 힘이 빨리 사라지고 있다
돌아가며 아픈 PD와 추적자
연출자가 다 낫아가니 이제 출연자가 아파오는
명실상부 호흡 꽝의 팀.
그 아픔을 이겨내고 힘을 짜내
봄 추적의 시작을 알리는 추적자
하지만 도착한 포인트에서는
이미 놈들의 산란은 끝이 났는지
올라오는 녀석들마다 크기가 말할 수 없을 정도.
그런데 뜨문뜨문 나오는 녀석들의 사이즈가
커질 생각을 않는다.
전 주 그토록 원했던 2019년 첫 놈을 만났던 추적자
그 기세를 살려 도착한 곳은 영천의 햇골지.
처음 와보는 필드,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데
설상가상 노려볼 수 있는 포인트는 한정적인 상황
빠르게 포인트를 옮겨 계속해서 추적에 임하는데...
놈을 만났던 기세를 다시금 이어갈 수 있을지
완연한 봄의 기온을 되찾은 4월.
다시금 놈을 찾아 나서는 추적자
좀 더 놈을 찾을 확률을 높이고자
따뜻한 합천을 찾아왔지만
공사의 폐해일까. 또 다시 추적자 앞에 놓여진
최악의 변수, 뒤집어진 물
어떤 반응조차 보여주지 못할 것 같은 상황
과연 놈을 찾아낼 수 있을지..
따뜻한 계절의 시작, 봄
완연하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4월.
이제 막 산란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불리는 녀석들을 찾으려 길을 나서는데...
하지만 4월의 시작에도 불구하고
급작스럽게 몰아치는 추위!
겨울로의 역행을 준비하는 기온
뜻밖의 변수를 맞이한 추적자
놈의 행방은 더 묘연하기만 하다
각 필드에서 서서히 시작된 봄.
하지만 추적자는, 봄의 기적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동창천.
산간 지형에 위치한 동창천의 물색은 아직 겨울의 그것이다.
봄이 시작되기 직전, 놈들이 막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을 찾기 위해
리스크를 짊어지고 시작된 추적.
줄곧 포인트 선정에 애를 먹던 추적자
지인과 주변 정보를 파악해 찾아갔던 추적지는
모두 악몽으로만 다가왔던 추악한 기억
이제 그 악몽을 벗어나기 위해
미지의 포인트로 발걸음을 옮기지만
끊어낼 수 없는 꽝의 기운은 끈질기게 그를 따라다닌다
계속해서 꽝을 전전하던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온다
타성에 젖어 꽝에 찌들어있던 추적자
이제 물러설 곳이 없는 배수의 진.
따뜻한 기온을 발판삼아
다시금 복수를 준비하는데
추악한 꽝의 기운을 안겨준 남성지와
슬슬 보여주는 봄의 패턴을 찾아
놈을 쫒을 준비를 마친다
지독한 꽝의 늪에서
결국 헤어나오지 못한 추적자.
그 악연을 끊기 위해
처음으로 나선 남도의 젖줄, 섬진강
호기롭게 나섰던 추적은
터진 바람과 함께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데..
뭘 해도 안되는 올해 겨울의 운.
그는 이 역경을 이겨내야만 한다
특집 프로그램 촬영차 합천에 내려갔던 아쿠마.
가장 최신의 포인트 정보를 얻게된 그는
포인트를 찾아 헤매는 추적자에게
그 정보를 알려주게 된다.
지난번 안동에서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추적자
처음부터 의심을 했었어야 하거늘
급한 마음에 그의 말을 따라 발길을 옮겨보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새하얀 겨울왕국
어찌 이리도 사대가 안 맞단 말인가..
2월의 첫 추적.
원호교의 기억을 떠올려 다시 찾은
현풍권 낙동강.
비교적 온난한 날씨 속
추적을 진행해보지만
그의 로드에 걸려있는 강준치..
배스의 신을 목놓아 불러보지만
다른 신이 반응을 해준다
그렇게도 괴롭히던 꽝의 굴레를
드디어 벗어던진 추적자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따뜻한 물을 찾아 추적에 나서는데..
지난주의 역발산기개세의 기운이 전해지는걸까
오전부터 신나게 녀석들을 건져 올리는데...
그 와중 다시 없을
진귀한 녀석이 올라오는데!
새해가 다가온지도 어언 보름.
하지만 배스구경을 해본지
벌써 한 달은 넘은 추적자
심기일전하여 찾아간
낙동강
단 한 번도 추적해보지 않은 미지의 포인트를 향해
절치부심 해보는데..
새 마음 새 뜻을 표방한 추적자에게
녀석들이 응답하기 시작했다
안동에서 2018년 최후의 추적을
블루길과 함께 처참하게 마무리 한 추적자
새 마음 새 뜻을 품고
따뜻한 남쪽 진주를 찾아가는데..
하지만 그의 앞을 가로막는건
올 겨울 최악의 추위..
2019년 초입의 추적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2018년!
아쿠마로 시작해 어느덧 새PD로 넘어온지 어언 4달,
이제 1년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추적자.
얼어붙은 추위로
포인트를 선정하기 어려운 상황
아쿠마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안동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놈들이 모여있다는 아쿠마의 정보에도 불구하고
짜치왕의 품격을 보여주는데..
2018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갈무리할 수 있을지
지난 주 최악의 미세먼지 속에서
놈의 흔적을 전혀 찾아내지 못한 추적자
수많은 앵글러를 조우하고
결국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포인트, 유등교
다시 한 번 그곳을 찾아보는데
하지만 추적자를 맞이하는건
차가운 겨울비 뿐
그의 앞은 고난 뿐이다
높은 기압, 떨어진 기온
그리고 최악의 중국 발 미세먼지.
겨울 초입,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추적자
청도의 강정지로 놈을 찾아 나서는데..
어려운 상황을 증명하듯, 강정지는 추적자에게
쓰라린 패배만을 안겨줄 뿐.
놈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
입동이 지난 늦가을
놈을 찾아 나선 영천의 남성지.
지난 주 놈과의 만났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는지
자신만만했던 추적자에게
한껏 굴욕감을 선사해주는데
이대로 주저앉아버릴 위기에 처한 추적자
마음의 고향, 금호강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지난 주 위천에서의 치욕을 뒤로하고
추적에 나선 곳은
동네의 근처 작은 소류지인 가동지.
오전 추적부터 괜찮은 씨알의 녀석들이
추적자를 반겨주는데
하지만 쌀쌀한 날씨 속
녀석들은 다시 숨어들기 바쁘다
해가 완전히 떠오르길 기다리며
추적자는 마지막 복수를 다짐한다
가을의 끝자락, 11월
슬슬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 위천을 찾아
놈을 찾아 나선 추적자
매번 나선 추적은 예상대로 되지 않는 법.
이른 새벽부터 내린 비는
늦가을의 한기를 좀 더 재촉하는데..
설상가상 흐린 하늘은
해의 자취를 삼켜버렸고,
연안에 떠있는 배스는
추적자의 구애에 콧방귀만 뀔 뿐.
과연 추적자는 험난한 상황에서
놈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지난 주, 놈을 낚아냈던 여운을 뒤로하고
합천으로 발걸음을 옮긴 추적자
마가 끼인 것일까
엄청난 안개와 초 만수위가 추적자를 기다리고 있다
밭까지 차오른 포인트는
추적자에게 깻잎만을 선물해주고 있다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지만
불어난 수위는 추적을 어렵게 만들 뿐,
추적자는 다시 한 번 배스를 찾는 피리를 불기 시작한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앞당겨진 촬영일정.
그리고 추적자를 맞이해주는 건
강한 태풍과 세찬 비.
놈이 자주 출몰한다는 진주의 가화천,
얼굴을 강타하는 엄청난 양의 비를 뚫고
놈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턴오버의 계절, 가을
추적자는 지옥같은 턴오버를 피하기 위해
금호강의 지류인 내미교 인근을 찾았다
하지만 추적자가 온다는 소식을 들은걸까.
차디찬 비가 그를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역경을 뚫고 손에 쥔 배스는 고작 짜치 두마리
지류를 따라 내려간 금구교에서도
삼킬듯한 바람과 파도만이 그를 맞이해줄 뿐...
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데
금호강 지류의 끝 하양교에서
놈을 향한 최후의 일전을 준비한다
PD의 다리가 여전히 낫지 않았고,
포인트 선정에 애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추적자.
발판이 좋은 곳을 찾아 헤맸지만,
도저히 놈이 없을거라 예상되는 곳들 뿐인데..
끝내 찾아간 포인트는
예전 처참한 패배의 쓴맛을 안겨준 조일지.
생명체가 없다고 생각한 이 곳에서
짜치들을 낚는데 성공하는데..
짜치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추적자는 놈을 사냥할 수 있을 것인가
상상하지도 못한 어마어마한 양의 비가 추적자를 덮쳤다.
평소 포인트에 도달하는 데 주저하지 않던 그 추적자가
발길을 돌리는데...
돌아돌아 도착한 포인트 근처,
뒤집어진 흙탕물과 예상을 뛰어넘는 새물의 유입
그리고 추적자의 루어에 반응하는 강준치떼.
기어코 강준치의 습격사이에서 녀석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성에 차지 않아 포인트를 옮겨보는데...
역시나 놈은 나타나지 않는다
반드시 놈을 추적하기 위해
추적자는 역사상 가장 큰 놈을 주었던 석리지에서
마지막 역습을 노려본다
태풍의 흔적을 채 지우기도 전에
놈을 추적하기 위해
예전 답사를 한 삼신지를 찾은 추적자와 새로운 PD.
전날 온 많은 비로 인해
나무들이 수몰되고, 육초가 배스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뒤집어진 흙탕물이 추적자를 방해하기 시작한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나름의 조과를 올리지만,
여전히 아쉽기만 한데...
마지막 놈을 추적하기 위해 상원지로 발걸음을 돌리는데...
길었던 3년.
놈을 쫓는 다큐에서 시작해
잔챙이 고생 막말 버라이어티가 되버린 체이서.
초심을 잃어 고민에 빠졌던 아쿠마PD가 드디어 체이서를 떠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날을 남겨둔채
아름다운 추억 하나를 가져가길 원하는 아쿠마PD.
가물치로 시작해, 가물치로 끝난 피서를 뒤로하고
아직 때가 타지 않은 깊은 산속으로 추적자를 인도하는데...
두 사람은 마지막 이별을
놈과 함께, 아름답게 맞이 할 수 있을 것인가
40도를 넘기는 기록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고
경북 역시 38도 40도 이상의 더위가 몇 일간 지속되고 있다.
되돌아온 피서의 시즌.
추적자는 1박 2일간의 혹서기 생존 캠프를 나섰다.
이제는 하다 못해 피라미 조차 손에 쥐지 못하는 추적자!
아쿠마에게 피라미 구이를 해먹이겠다는 열망 하나로 포기 하지 않고 피라미를 쫓아보는데...
결국 야습으로 이어질 추적.
하지만, 수 많은 안줏거리와 감성을 두고 야간 낚시가 가능할리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아쿠마PD와의 1박 2일
그 칙칙하고, 지루하며, 고통스러운 피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40도를 넘기는 기록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고
경북 역시 38도 40도 이상의 더위가 몇 일간 지속되고 있다.
되돌아온 피서의 시즌.
추적자는 1박 2일간의 혹서기 생존 캠프를 나선다.
말이 좋아 피서 낚시지, 숨 쉴때마다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더위.
그 더위속에서, 놈은 커녕 배스나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아쿠마PD와의 1박 2일
그 칙칙하고, 지루하며, 고통스러운 피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풍이 물러나고 시작된 무더위
낮 최고 기온 37도
밤 최고 기온 32도
어둠 속에서도 끝나지 않는 폭염속으로
추적자가 뛰어든다.
새벽 1시.
놈들이 하루종일 굶고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어둠을 틈타, 반드시 움직일 것이다
태풍은 다행히 한반도를 빗겨나갔지만
그 끝자락의 영향력은 여전한 남부.
추적자는 비의 마지막에서 놈을 찾기 위해
진주를 찾았다.
미스트를 뿌리 듯 흩날리는 빗속에서 시작된 추적.
잠긴 육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선택한 개구리에
시작부터 격렬한 반응이 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폭우의 시작
새물이 흘러 넘쳐 저수지를 가득 채웠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추적자는 경북 영천의 고경지를 찾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상류 일부는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물이 빠진 고경지.
거기다 물색은 잔뜩 흐린 흙탕물!
하지만 계속해서 내려주는 빗속에서
추적자는 희망을 품고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오랜 가뭄의 막바지.
장마 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했다.
추적자는 전선을 만나기 위해 남쪽으로 향해본다.
농번기, 배수가 되는 저수지와는 달리
물이 차오르는 농수로.
그 농수로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던 놈들이라면
비와 함께 미친듯이 날뛸 것이다.
시작되는 6월, 그리고 더위.
경북의 기온은 이미 35도까지 치솟았다.
이른 폭염으로 인해 필드의 상황은 빠르게 변해가고
놈들의 활성도 역시 한풀 꺽여들어갔다.
더 이상 안개가 생겨나지 않는 아침.
추적자는 놈을 찾기 위해 그늘이 풍부한 용연지로 왔다.
연밭 속에서 특이점을 가진 스팟을 공략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최근 내린 비 덕분에 저수지들은 배수를 비해갈 수 있었고
이 기회를 틈타 추적자는 새물유입구로 놈들을 찾아 나선다.
잔챙이 터로 소문난 풍양지.
하지만 이 곳 역시 덩어리 녀석들이 숨어있는 곳이다.
상류로 베이트 피쉬들이 몰리면서 놈들 역시 올라 붙었을거라 확신하는 추적자
하지만 출발부터 잔챙이 녀석이 얼굴을 보여주는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최근 내린 비 덕분에 저수지들은 배수를 비해갈 수 있었고
이 기회를 틈타 추적자는 새물유입구로 놈들을 찾아 나선다.
잔챙이 터로 소문난 풍양지.
하지만 이 곳 역시 덩어리 녀석들이 숨어있는 곳이다.
상류로 베이트 피쉬들이 몰리면서 놈들 역시 올라 붙었을거라 확신하는 추적자
하지만 출발부터 잔챙이 녀석이 얼굴을 보여주는데...
강에서 자라난 연어가 머나먼 여정을 거쳐 돌아오듯
금호강에서 낚시를 시작한 추적자는 다시...이곳을 찾았다.
무조건 런커를 보여주겠다며 호언 장담한 추적자.
빅 사이즈의 위주로 로테이션을 시작해보지만
놈들은 반응이 없었다.
최근 내린 비로 불어난 수위 탓일까
추적자는 잠겨버린 육초를 따라 점점 더 깊은 곳으로 향하는데...
드디어 시작된 포스트 스포닝.
최근 내린 많은 양의 비까지, 어려운 시기가 더 어렵게 느껴지는 지금
추적자는 강과 천을 포기하고 저수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최대한 손이 덜탄 필드에서, 프레셔 없는 순수한 놈들을 공략해보려는 추적자.
하지만 역시나 반겨주는건 잔챙이 뿐이고
알자리를 지키는 배스들만이 추적자를 약올렸다.
다시 한 번 배드 공략에 나서는 추적자.
얼핏봐도 40cm가 훨씬 넘는 까다로운 녀석을 집중 공략해보는데....
팀 워킹 토너먼트.
4인이 한 팀이 되어 배스의 리미트를 채우고,
그 무게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
정 선생, 피싱 베이비, 그리고 늘 궂은 일을 담당해주던 [나니], 김준환!
이들과 함께 팀 루어킹의 재건을 꿈꾸는 추적자!
다년간 순위 권에 든 적이 한 번도 없는 형제 팀, 루어킹 & 프리스타일
그 두 팀이 섞여 최악의 오합지졸 팀이 만들어지는데...
2년 전 어둠을 틈타
수 많은 덩어리를 만났던 달창지 후천교.
추적자는 다시 그곳을 찾는다.
그 당시 야습의 후유증으로 아침이 밝자 추적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곳.
놈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 했던 2년 전의 추적을 이어나가는 추적자.
조금 더 공격적인 탐색을 위해 스피너 베이트로 시작해보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반응이 들어온다.
시작부터 다시 덩어리 녀석을 만나는데는 성공하지만...
어느 덧 성큼 다가온 스포닝 시즌.
봄의 절정인 프리스포닝은 끝나가고 있었다.
어쩌면 내년까지 다시 오지 않을 기회.
그 기회를 노리기 위해 추적자는 다시 사곡지를 찾는다.
삼 주 전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불어나버린 수위.
그리고 곳곳에 포진해 추적자를 방해하기 시작한
활성도 높은 잔챙이들.
끝없이 이어지는 잔챙이들 속에서
추적자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높아만 가고...
지난 겨울,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최악의 조과를 맞이했던 북안천.
추적자는 다시 북안천을 찾는다.
아직 채 피지 못한 꽃 사이로 안개만 가득하게 핀 새벽의 북안천.
아직 맑은 물색, 수온에 대한 걱정을 안은 채
작년 겨울 공략했던 보를 다시 한 번 탐색해 나간다.
하지만 예상외로, 활발한 반응을 보여주는 녀석들.
추적자는 놈을 만나기 위해 채비를 교체하며
북안천 탐색을 이어나가는데....
더 이상 핑계도 댈 수 없는 완벽한 봄.
하지만 이상하게도 대구 인근의 수온은 너무 낮았다.
물색 또한 맑고 맑아 놈들이 산란을 의식하기에는 무리로 판단.
추적자는 의성으로 향한다.
지난 주 부터 전해져오는 군위-의성의 위천과 평지형 저수지 조황.
소문을 따라 가기보다 한 발 앞서 준 계곡형 저수지를 공략해보려는 추적자는
쉘로우가 넓게 발달한 사곡지부터 탐색을 시작한다.
40cm급 녀석과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하는 추적자.
하지만, 사곡지는 호락호락하지 않고
결국 가음지로 포인트를 옮긴다.
수 없이 떠 있는 밸리 보트를 보며, 추적자는 희망을 가져보는데...
정규성 ( jgs951 ) 2019-06-22
역시 체이서!
권순찬 ( kko1106401600 ) 2019-06-15
뭐고
이경섭 ( neonjin2 ) 2019-04-21
박상진 프로님
정규성 ( jgs951 ) 2019-04-20
역시 체이서!믿고보는 체이서
이경섭 ( neonjin2 ) 2019-04-07
너무재미있어요.
조한성 ( guli93 ) 2019-04-01
오늘 11시에 방영한 미스터 파밍왕 쵝오네요 ㅎㅎ
조한성 ( guli93 ) 2019-03-09
매주 금욜을 기다리게 만드는 체이서
김진응 ( doubleqaz6 ) 2019-03-09
체이서하면입낚인데..
정규성 ( jgs951 ) 2019-03-08
항상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김진응 ( doubleqaz6 ) 2019-03-05
도망간 배꼽 찾아달라!!
조한성 ( guli93 ) 2019-03-02
드디어 2019 봄이 시작되나보네요 ^^
정규성 ( jgs951 ) 2019-03-02
드디어 봄이 다가오나부네요~
정호 ( kko1030859460 ) 2019-02-21
체이서 이사람 당체 머하는사람입니까?
정규성 ( jgs951 ) 2019-02-20
역시 체이서!믿고보는 체이서
김윤찬 ( vicina26 ) 2019-02-20
루어의 시작은 체이서와 함께
김진응 ( doubleqaz6 ) 2019-02-20
이게 현실앵글러의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조한성 ( guli93 ) 2019-02-20
느므느므 잼난 방송 디오리지널 체이서
이재훈 ( ljh0706 ) 2019-02-20
체이서너무재밌네요!!
김승훈 ( polaris3878 ) 2018-12-28
음악좀 찾아주세요ㅠ
이경섭 ( neonjin2 ) 2018-12-03
반가운필드!
윤현섭 ( yhs123 ) 2018-07-31
윤프로
한윤수 ( unsu724 ) 2018-07-30
솔직히
김준표 ( wnsvygostja ) 2018-07-20
언제 종영인가여?
이대형 ( bluefish82 ) 2018-07-09
잼나게 방송보고 있습니다.
김성은 ( koreamaru ) 2018-06-03
VOD다시보기좀 다음날 발로 해줬으면..
주가환 ( jgh9512 ) 2018-05-17
조일지 한번더!
백학열 ( saeun983 ) 2018-05-10
이렇게 잼있는 방송은 전국노래자랑만큼 장수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김준태 ( kimi7907 ) 2018-05-09
금요일 11시 ㅠㅠ
윤창희 ( keroas ) 2018-05-08
촤촤
박재남 ( pjn1031 ) 2018-05-08
최고낚시방송!!!
김민성 ( hikoseizuru ) 2018-05-08
최고의배스낚시방송
함정혁 ( hamdolii ) 2018-05-08
4주 방송해주세요!
나훈석 ( kavinla ) 2018-05-08
오~올?
김광호 ( soulgrapher ) 2018-05-08
말이 필요없는 꿀잼방송
박순호 ( ktkpsh ) 2018-05-08
내가 누구게ㅋ
박진수 ( ggalchi ) 2018-05-08
날로 입담이 늘어가시는 상진님 화이팅 촤촤!
한연호 ( hanjnix ) 2018-05-08
이것만 봐요~~~
김민규 ( anna0907 ) 2018-05-08
촤촤~~
김준태 ( kimi7907 ) 2018-05-08
시간을 좀 땅겨주셔요~~
박효명 ( photism7 ) 2018-05-08
ㅋㅋ전 이것만 봅니다
백지호 ( jiho0904 ) 2018-04-16
녹두장군이 되셨네요
정지묵 ( kain84 ) 2018-04-13
16화 현지 앵글러...
조준 ( actto50 ) 2018-04-12
영상 안보여요
홍명기 ( hmg4817 ) 2018-04-05
영상
민석기 ( min5082 ) 2018-04-05
준비중,,,,,,,,
정지묵 ( kain84 ) 2018-01-23
11화를 기다리면서
정건욱 ( open4789 ) 2017-12-18
업데이트가 너무느려요......
김현아 ( nyucd ) 2017-11-21
다섯번째 추적
주가환 ( jgh9512 ) 2017-10-16
오...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