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계속되는 그녀의 추적.
맑은 물색과 얕은 수심 탓에, 늦게서야 움직일꺼라고 생각했던 녀석들이
다시 사냥에 나서기 시작했다.
바람이 만드는 요란한 수면 사이로
베이트 피쉬를 쫓아다니는 사냥꾼들.
그 사이에는 분명
그녀가 찾는 [놈]이 있을터!!
드디어 시작된 마지막 추적
하지만 아직 꽃 소식은 묘연하다.
게다가 몇 십년만에 3월에 폭설이 내리며
프리 스포닝 무드는 기약없이 미뤄지는데...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몇 일간의 추적.
과연 추적자는 놈과 함께 끝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100회를 한 회 남겨둔 체이서 : 피싱베이비
긴 여정의 끝을 한 걸음 남겨둔 추적자는
아름다운 끝맺음을 위해 봄을 찾아 헤매인다.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났건만
여전히 영하 10도에 가까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심지어 전날까지 멀쩡했던 필드가
밤새 영하 12도를 겪고 나서 두껍게 얼어버리는게 요즘 현실.
추적자는 결빙을 피해 거제도로 내려간다.
이미 배스가 존재한다고 널리 알려졌지만
법규상 낚시가 불가능한 거제도의 저수지들.
하지만 하천은 낚시가 가능하다!
거제 하천에 배스가 산다면??
해남에서 크게 데인(?) 후
질겁을 하고 내려온 경상도.
하지만 입춘이 지났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다.
입춘부터 영하10까지 떨어진 날이 연이어진 탓에
창녕의 소류지는 전부 결빙이 되버린 상황.
이른 새벽부터 얼지 않은 곳을 찾아
방황하기 시작하는 추적자
큰 마음 먹고 내려간 남쪽 필드.
하지만 해남도, 완도도 결빙이 이루어졌다.
오후가 되면서 녹긴했지만
놈들도 녀석들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 상황.
결국 빈손으로 돌아온 추적자에게
피싱티비에서 설 맞이 하이라이트를 부탁하고
꽝 친김에 돌아보는 2021년 하이라이트!
임인년의 첫 배스는 흑호처럼 거대하고 강인한 놈이기를
추적자는 간절하게 빌며 합천호를 찾는다.
하지만 초속 6-7m/s의 거세고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고
수위 조차 워킹에 용이하지 않은 수준.
원하는 스팟에 닿지 않는 상황에서
추적자는 빠르게 소류지로 눈길을 돌린다.
결빙을 반복하는 차가운 소류지지만
낚고자하는 의지와 근성이 있다면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결빙.
얼음을 피해 경남까지 내려갔지만, 이미 그곳도 얼어붙었다.
남은 방법은 조금이라도 녹은 곳을 찾아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마치 해빙기와 같은 결빙 초기.
놈이 아닌 녀석이라도
반드시 만나야만 한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백신 패스임에도 10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추적자 신선아
그녀를 대신에 칩거에 들어갔던 박상지이 돌아왔다.
2년만에 체이서로 찾아온 박상진
최초의 추적자가 12월의 두번째 추적을 시작한다
여전히 만수위에 가까운 안동호
덕분에 아직까지 수온은 16도를 넘나들고 있다
게다가 이틀 전 열린 배스 프로 토너먼트에서
쉘로우에 덩어리 놈들이 포진해있다는 증언들이 많은 상황
하지만 활성도는 최악의 상태였다고 전해들었다.
추적자는 그 놈들을 공량하기 위해
쉘로우를 노려보기로 하는데....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도래했다.
마지막으로 안개를 뿜어내는 대형급 저수지에서
놈을 찾아 나선 추적자
탐색을 위해 스피너 베이틀를 선택한 그녀.
예상과는 달리, 녀석들의 활성도가 나쁘지 않은데..
들판의 벼가 수확되고 마름이 삭아가는 시기
분명 가을의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물속 녀석들에게는 가을의 마지막이 멀었다.
20도에 가까운 일교차와 차가운 바람
그리고 식을대로 식어버린 수온.
추적자는 평지형 소류지 위주로
놈을 찾아보기로 한다
악몽같았던 9월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하지만 역시나, 쉬운 추적은 없는 법.
10도가 넘는 일교차에 하늘을 가득 덮은 구름까지.
그렇다해도 놈들은 겨울 준비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터.
쉘로우에 자리 잡을 수 밖에 없는 배스들을 공략해본다.
주식판에 마녀의 날이 있다면
낚시판에는 마녀의 달이 있다.
요동치는 수온에 시달리다가
늦은 가을 태풍에 뺨을 맞고
울며겨자먹기로 경기도에서 재촬영을 하는
추적자의 9월 루틴.
과연 이번에는 반복되는 바닥을 탈출할 수 있을것인가
큰 일교차, 수온의 변동
최악의 시기 중 하나인 초가을이 시작됐다.
거기다 최근 내린 많은 비로
필드들이 안정권에 접어들지 못한 상태.
추적자는 오히려 과감히
변화의 폭이 컸던 천으로 향해보는데....
아침 기온 20도.
남원과 임실 사이의 산 속을 찾은 추적자는
한껏 낮아진 기온을 만날 수 있었다.
거기다 새벽부터 내리는 가을 비.
기온은 떨어졌어도 수온은 아직 높은 시기.
차가운 가을 비 속에서
오랜 시간 움츠리고 있던 녀석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입춘을 앞둔 어느 날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피해 추적자는
청양의 칠갑산 아래 지천으로 향한다.
강수량 조차도 많지 않아
새물이 흐르지 않는 곳도 많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리스크를 줄여
수온이 조금이나마 낮은 곳을 택한 속셈.
하지만 어째서일까
여울은 미지근하다 못해 따뜻한 물이 흐르고 있다
어느 정도 비가 내린 장마의 끝자락.
더운 열기 속에 추적자는 새물 유입구와 커버 중 어느 것을 택할 지 고민한다.
하지만 최근, 프로그에 재미를 들린 추적자는 커버를 택하고
창녕에 위치한 늪으로 향한다.
제법 오른 수위
콸콸은 아니지만 유입되는 새물.
하지만 어째서인지 놈들의 반응은 탐탁치 않은데...
예년에 비해 한참 늦은 장마.
장마가 시작된 첫날, 밤새 호우주의보가 내렸던 진주를 찾은 추적자.
20%대의 저수위 속에서 장마를 기다렸을 놈들을 노리기 위해
새물 유입구를 공략해 본다.
하지만...
잘 날던 드론은 떨어지고
새물유입구를 가로질러 설치된 비허가 불법 그물에
하늘을 맑기만하고 놈은 흔적도 보이질 않는다...
추적자의 불행은...거기서 끝나지 않는데...
오늘 어째... 불행이 끊이질 않는 추적자.
일 년 중 가장 낮이 길다는 하지.
해가 떠 있는 시간 14시간 35분.
여명부터 보랏빛 노을까지 16시간에 달하는 긴 하루.
추적자는 남대천을 찾는다.
2년 이내, 공사를 위해 바닥까지 완전히 물을 뺐던 구간들.
하지만 유난히 비가 심했던 작년과 올해의 기상을 봐선
상류의 배수들이 물이 다시 찬 구간으로 내려왔을 가능성도 있다.
물이 빠짐으로 사람의 손길을 피할 수 있었던 놈들을 찾아
하지의 추적이 시작된다.
지난 회 프로그에 맛을 들인 추적자는
다시 커버를 찾는다.
하지만 단 한 번의 바이트에 그쳐버린 반응.
그리고 일출과 함께 시작된 더위.
녹록치 않은 시기
배수와 더위에 지친 추적자는 긴 방황을 시작한다
드디어 시작된 여름.
오전 피딩에 사활을 건 추적자는
낙동강 옆의 늪을 찾아보지만
아무런 소득 없이 돌아서고 만다.
정처없이 헤매던 중 눈에 들어온 소류지.
커버가 덮히기 이른 시기임에도
수면을 가득 메운 광경에
배스의 유뮤도 모른채 무작정 프로그 게임을 시도해보는데....
주식과 암호화폐, 낚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대상을 탐구하고 공부해야하며
시기가 맞아야 하고 운 역시 도와줘야한다.
그리고 그 운을 잡기 위해 늘 준비 되어있어야 한다.
반면에 소문만 듣고 묻지마식으로 뛰어 들다면
그 결과는 좋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묻지마식 투자의 광풍
그 대열에 참여한 추적자가 코인도 추적도 망하는 이야기를 담아봤다.
안동호의 화려한 프리스포닝.
토너먼트 중 3kg 오버급 배스가 다수 낚인다.
하지만 달콤한 결과 뒤에는
꽝을 무릎써야 한다는 큰 리스크가 있건만...
추적자는 다시 없을 기회를 노리기 위해
안동호로 뛰어든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날.
본격적인 스포닝 시즌을 앞두고
덩어리 마릿수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를 잡기위해
다시 찾은 군산의 저수지.
하지만 맑아진 물색과 떨어진 수온.
상황은 지난 번보다 좋지 않다.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베이트 피쉬의 활성도가
눈에 띄게 올랐다는 점....
완전한 봄을 찾아
멀리 사천행을 택한 추적자
사천은 이미 봄이 완연하게 폈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
활짝 피다 못해 지기 시작한 벚꽃사이로
배스가 아닌...타 어종들이 날뛰기 시작하는데...
이른 아침, 40cm오버급으로 출발한 추적.
하지만 예보와 다르게
일찌감치 시작된 차가운 비와 강한 바람은
추적의 흐름을 뒤흔들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2021년 첫 놈을 만나기까지!
포기를 모르는 추적자의 고군분!!
깊었던 슬럼프를 끝내기 위해
합천을 찾은 추적자.
추적자가 찾은 필드는 작고 얕은 농경용 소류지.
하지만 불안 요소가 너무 많았다.
밤 사이 내린 비로 기온과 수온은 떨어졌고
엄청난 강풍까지 불어오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봄은 싹트고 있다
입춘이 지나고 겨울이 녹는 시기
희망 차 보이지만 연중 최저 수온을 보여주는 해빙기
추적자는 결의를 다지며 금호강을 찾는다
웨이딩과 탑워터
두 가지를 이용해 봄을 의식하는 놈을 노려보는 추적자
하지만 아직 때는 이르고
리트리브 계열 조차 제대로 입에 넣지 못하는 배스들...
놈은 커녕 녀석들도 만나지 못하고
배스 사체만 여럿 만나게 되는데...
영하 8도, 초속 5미터의 강풍.
그리고 '눈'까지...
최악의 기상을 앞둔 추적자는
안동까지 내려와서 임하호로 발걸음을 튼다.
만수로 발판이 거의 없는 안동호에서 전전긍긍하느니
배수가 어느 정도 된 임하호에서 발품을 팔아 놈을 만나겠다는 속셈
하지만 저수위를 넘 볼 만큼 심각한 수위에
시작부터 녹록치 않은데....
햐안 소의 새해, 신축년
한 해의 출발을 알리는 추적에
부푼 기대를 안고 나선 추적자.
하지만 세상은 하얗게 얼어붙었고
추적자가 설 수 있는 곳은 환경사업소 포인트들 뿐이다
한정된 구간, 높은 프레셔
과연 추적자는 그 어려움을 딛고
2021년 첫 번째 놈을 만날 수 있을까
2020년의 마지막 추적
최악의 한파를 앞두고, 추적자는 합천호를 찾는다
배수가 제법 되긴 했지만, 낮다고는 할 수 없는 수위.
아직 완전히 식지 않은 합천호에서
한 해의 끝을 성공으로 장식 할 수 있을 것인가
겨울.
수온이 빨리 떨어지고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얕은 천.
그래서 앵글러들에게 외면 당하는 하천이긴 하지만
한 번 씩 대박을 안겨주기도 한다.
최고 수심 1.5m
평균 수심 80cm
하천에서 놈들은 어떻게 겨울에 맞서고 있는 것일까
남쪽에 대한 환상을 품는 계절 '겨울'
추적자는 놈을 찾아 완도로 향한다
아직은 탁한 물색, 야윈 배스.
겨울이 오기 전의 모습인 완도호
하지만 예상보다 일찍 구름이 밀려들면서
추적은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계절은 가을의 끝을 향하고
체이서의 전통대로 피싱베이비도 가을부터 45분 편성이 된다
첫 45분 방영을 위한 추적자의 선택은 '영천권'
애당초 생각했던 작은 하천으로 향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금호강에서 스타트를 끊은 추적자
어쩐 일로, 그녀의 예상대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가을이...무르익었다
전대의 추적자 박상진이 그래왔듯이
신선아는 가을의 기로에 놓였다.
11월부터 45분으로 편성되는 체이서.
하지만, 그녀에 대한 자격 논란은 여전하다.
과연 혹한의 계절 겨울에
시청자들의 45분을 채워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일까.
그 자격의 증명은... 결코 쉽지 않다
태풍이 지나간 후 남겨진 강.
불안정한 수위, 탁한 물색, 강한 유속까지.
어느 하나 쉬워보이지 않지만
낚시를 배우며 수없이 드나들던 곳이기에
금호강을 택한 추적자.
하지만 역시나, 놈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잔챙이 녀석들만 반겨준다.
결국, 촬영을 중단하고 삽교호로 이동하기로 하는데...
10호 태풍 하이선
오전 7시, 부산에 상륙한 태풍속으로
추적자는 발걸음을 옮긴다.
9호 태풍을 피하려다 태풍의 정면에 서게 된 추적자.
그나마 태풍의 영향이 덜 할 것 같은 소류지를 택하지만
그 역시 쉽지 않다.
긴 장마가 끝나자 시작된 폭염.
기다렸다는 듯 방류를 시작하는 댐에서
더위와 배수에 시달린 놈은, 어디있을까...
파로호와 소양호를 오가며 새물 유입구를 뒤져봤지만
도무지 흔적을 찾을 수 없는 놈.
하지만 놈은, 계속 그 자리에 있었다.
다만 놈과 추적자의 눈높이가 달랐을 뿐
흙탕물과 녹조 사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배스들의 포지션.
평균 수심 1m의 얕은 수로에서, 놈들은 과연 어디로 숨어버린걸까.
오락가락하는 비와 더위 사이에서
갈팡질팡 놈을 찾아 헤메는 추적자.
중류에서 반응이 없자 최하류로 향해보는데....
오락가락 하는 비.
하지만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건 확실하다.
전남 영광까지 내려갔던 추적자는, 폭우를 피해 보령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다행히 낚시가 가능한 상황.
주변의 논으로 인해 항상 흙탕물인 농수로를 택한 추적자.
흙탕물에 적응해 있던 녀석들이라면
비로 인해 불어난 지금, 그다지 까탈스럽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활성도가 높은건 배스 뿐만이 아닐터...
갑자기 새물이 유입되기 시작한 소례지
그 양이 어마어마하여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고
배스들의 행동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더 이상 사냥이 급할거 없다는 듯, 조심스러워진 녀석.
새물이 오히려 망쳐버린 소례지를 떠나 낙동강으로 향하는 추적자.
기왕 새물을 만났기에, 계속해서 새물 유입구를 찾아다닐 생각인데...
낙동강의 첫 새물 유입구에서
놈이... 글라이드 베이트를 체이스하기 시작했다!!
마른 장마가 계속되는 나날
추적자는 배수의 절정에 승부를 걸어본다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물이 빠진 소형 계곡지
최악의 상황에서, 영양분을 섭취하려는 본능에 이끌린 놈이
반드시 있을 거라 예상한 추적자는
다시 탑-워터로 승부를 걸어본다
하지만, 갑자기
새물이 흘러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것도 콸콸!!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초입
배수와 무더위, 산란 후 휴식기가 겹쳐진
마지막 고난을 남겨두고
추적자는 천으로 향한다
비교적 배수의 영향을 덜 받는 곳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
그런 곳에서 탑-워터 플러그로 승부를 내려는 추적자
하지만 예상외로 봉화천의 수질은 좋지 않고 수온도 나쁜 상황
어쩔 수 없이 금강의 상류인 '무주'로 향하는데...
배수의 시작, 추적자는 천을 노려본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탁하기만 한 물색
보의 하목 여울과 새물 유입구, 연안 수초
그 어딜 뒤져봐도
배스의 흔적을 찾을 수 가 없었다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주말.
어떤 필드를 가도 낚시인으로 붐비는
열악한 조건 속에서
추적자는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농번기의 시작
그리고 본격적인 포스트 스포닝의 시작
두 악조건을 피해 다시 댐을 찾은 추적자
하지만 예민하기 짝이 없는 합천호 녀석들
어쩌면 따스했던 겨울 덕에
댐 역시...
평년보다 빠르게 포스트 스포닝을 맞이한 건 아닐까
봄은 공평하지 않다
밀양강, 안동호를 거친 이틀 간의 꽝
정보력이 부족한 수도권 초보에게는
런커 마릿수라는 프리 스포닝 대박은 남의 일
하지만 이 좋은 봄 날에 꽝을 칠 수는 없는 법
추적자는 삼일간 1000km를 달려 삽교호로 향한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개화(開花)
프리 스포닝의 시즌이 시작됐다
놈을 향한 긴 기다림을 끝내기 위해
추적자가 향한 곳은 보령의 대형 저수지
빅 사이즈의 조인티드 미노우를 이용해
공략을 시작하는데...
위천과 쌍계천의 합수부를 찾은 추적자는
위천의 흙탕물 덕에 예상외로 고전하고...
맑은 물을 따라 쌍계천 상류로 향한다
예상처럼 햇볕이 내려쬐는 맑은 구간에서
예민하지만 먹이 사냥에 나선 녀석들
하지만 봄을 향한 변화의 시작들이
추적자를 궁지에 몰아넣기 시작하는데
겨울은 가고, 봄은 오지 않았다.
밤 새 내린 비로 걱정이 태산 같건만
바람도 도와 주지 않는 어느 날.
최대 풍속 12m/s가 예고 된 폭풍 속에서
놈을 찾아 나서는 추적자
하지만 예상 밖에 탑-워터에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녀석들과
산란장으로 추정되는 청태 사이 깨끗한 공간들의 발견이
추적자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어가는데...
드디어 시작된 해빙기!
하지만 얼지 않을 정도로 따스했던 날씨로 인해
실종되버린 겨울.
겨울과 봄 사이
혼돈의 계절 속에서
그녀가 놈을 찾아 나섰다
만수위의 합천호.
1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위를 유지 중인 합천호는
그 담수량이 이 전해에 비할 바 되지 않는다
그 덕에 아직 겨울에 맞서 높은 수온을 유지하고 있는 합천호.
놈들 역시 멈추지 않고 있다
2019년 최악의 한파 속에서, 역시나 꽝을 친 추적자.
아쉬움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안동호에 머무른다.
다행히, 날은 조금씩 풀려가고 있는 상황.
전 날 꽝을 안겨준 마지막 포인트에 다시 도전해보는데...
대청호에서 아쉬운 마무리를 한 직 후
안동으로 이동한 추적자
최저기온 영하 12도, 최고 기온 영하 3도의 혹한에서
놈을 찾겠다는 의지하나로 추적을 강행하는데...
본격적인 영하의 날씨
댐의 계절이 시작됐다.
개인적인 한이 맺힌 대청호로 향하는 추적자
하지만 한 겨울, 아직 녹조가 만연한 대청호의 모습에
시작부터 갈피를 잡지 못하는데...
시작된 겨울.
12월을 코앞에 둔 주말
추적자는 양천으로 향한다.
맑은 물색, 차가운 수온.
놈들의 모습이 눈으로 보일 정도...
놈들의 눈에 추적자가 보이기도 마찬가지.
서로를 속이기 위해 몸을 숨기는
추적자와 배스의 싸움
입동을 얼마 두지 않은 가을의 끝자락
어느 덧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기온 속에서
추적에 나선 추적자, 그녀
추운 날씨, 드넓은 평택호에서 배스들은 과연 어디 있는 걸까?
그리고 추적자가 찾아 헤매는 놈은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 걸까
태풍 미탁이 휩쓸고간 경북
남은 자리는 처참하기만 하다
이미 경북으로 방향을 잡은 추적자 그녀는
그나마 태풍의 손길이 덜 미친 산골짜기 수로로 다시 한번 향하지만
제방 끝까지 물이 찼다 빠진 이곳.
놈은 커녕 녀석들의 흔적도 보이지 않는데..
막강했던 가을 태풍 타파!
경북 지방에 많은 비를 내리고 소멸했지만
그 후유증은 아직 가시지 않았다.
가뜩이나 변수가 많은 가을
태풍이 지나간 쌍계천은 어떤 상황일까
색이 바래져가는 들판
결실이 익어가는 계절
깊어가는그녀의 두 번째 가을
일교차, 비, 바람, 턴오버 등 수 많은 변수를 앞에두고
그녀는 보령의 계곡지인 성연지로 향한다
여름 내 40%대의 저수율을 보이던 성연지
가을 장마와 태풍으로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다
청천지의 추적처럼 육초대를 노려보려는 그녀
장대성 ( wkdeotjd00 ) 2022-03-26
제발...
배상필 ( steez77 ) 2022-03-23
먹방이 아니라 막방이라구요?????
심성호 ( sim2103 ) 2022-03-23
종방이라니요 ?
문성재 ( bestdriverjh ) 2022-03-22
이제 시즌오픈인데 안타까운소식을 들었습니다.
장대성 ( wkdeotjd00 ) 2022-03-22
체이서 팬이 되었는데...
서상욱 ( suggest45 ) 2022-03-22
체이서 피싱베이비 오래된 팬입니다.
김준태 ( kimi7907 ) 2020-11-27
똑똑!!! 홈페이지 업데이트 안해주세요!!??
김준태 ( kimi7907 ) 2020-11-21
으흐 시간이 나름 일욜라 바뀌니 좋아요!!!
김준태 ( kimi7907 ) 2020-11-05
오늘 본방 맞죠?
이옥홍 ( klycustom ) 2020-06-04
고생많으셨네요
조현우 ( mission1990 ) 2020-05-23
필드에서
최순봉 ( sbchoi ) 2019-04-05
4/4방송 쏘가리 잡으셨네~
유재학 ( youjaehak ) 2019-01-17
아름다우시네요!!
김명진 ( lionkimss ) 2018-09-16
런커 축하합니다.
김명진 ( lionkimss ) 2018-09-05
무슨 준비중을 몇 일 씩이나 합니까?
정지묵 ( kain84 ) 2018-07-01
9화 업뎃 언제 되유?
전민규 ( jmk2232 ) 2018-06-15
홍주형 프로 불편러님아
윤현섭 ( yhs123 ) 2018-06-06
꿀잼
홍주형 ( kurenai81 ) 2018-06-05
반말하지마라 방송에서
정지묵 ( kain84 ) 2018-06-04
피베 시간 늘려주세요.
백학열 ( saeun983 ) 2018-05-10
1시간으로 늘려주세요~~~~~~~~
김준태 ( kimi7907 ) 2018-05-09
시간이 넘 짧아요~~ ㅠㅠ 이쁜 그분 오래 보고 싶다요
박재남 ( pjn1031 ) 2018-05-08
피싱베이비 시간 좀 늘려주세요..
함정혁 ( hamdolii ) 2018-05-08
피싱베이비 1시간으로 늘려주세요!
나훈석 ( kavinla ) 2018-05-08
Baby 맞나요?
김광호 ( soulgrapher ) 2018-05-08
이거 컨셉 너무좋네요 ㅋㅋㅋㅋ
박순호 ( ktkpsh ) 2018-05-08
신선아님
박진수 ( ggalchi ) 2018-05-08
1차 런커 축하요 ^^
한연호 ( hanjnix ) 2018-05-08
화이팅
김민규 ( anna0907 ) 2018-05-08
피싱베이붸~~촤촤~!
고국환 ( ggh760922 ) 2018-05-04
재밌네요~
이충원 ( feels1982 ) 2018-05-04
재미있구만..안보면 안보는거지.
이승찬 ( zaza23x ) 2018-04-27
안 보는 이유
이승찬 ( zaza23x ) 2018-04-27
솔직히 3화까지 보고 안본다
주가환 ( jgh9512 ) 2018-03-18
추운데 고생 많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