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을 쫓아 1년 중 250일 이상을 낚시터에서 보내는 사람, 터 센 곳만 골라 다니며 사람들이 옥내림 채비를
사용할 때도 외바늘 채비를 고수하는 사람. 고집스럽게, 자신의 길을 우직스럽게 가는 사람.
그는 붕어낚시꾼 ‘박남수’다. 그가 보여줄 붕어낚시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대물낚시의 진수
본 프로그램은 정통붕어낚시의 한 획을 긋는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짜 붕어낚시에 목말랐던,
박남수의 붕어낚시가 그리웠던, 붕어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