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부터 함께 진행을 맡게 될 낚시인 조흠동과 거제 내만권에서 진행한 갯바위 감성돔 낚시.
궂은 날씨로 인해 허락된 시간이 짧았음에도 두 사람이 함께 해서인지 예상보다 좋은 조과를 선보인 오늘.
카메라가 점차 익숙해지면 두 사람의 케미까지도 기대해본다.
문꾸미(문어 같은 주꾸미) 출몰 소식을 듣고 급히 여수로 찾아간 낚시소풍2팀.
제작진을 맞이한 사람은 초등학생 낚시 고수 박준혁군.
현재 13살이지만 낚시 경력이 무려 10년이나 되는 T조구사 최연소 필드스탭으로 활동 중인 준혁군에게
주꾸미 낚시로 도전장을 내민다.
채비, 캐스팅 및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며 팽팽한 진검승부를 펼친 오늘의 낚시.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이번 시간에는 낚시소풍2 최초로 너튜브에서 활동하는 박승하씨를 게스트로 초청해
통영 좌사리도 인근에서 참돔 흘림 낚시를 진행한다.
평소 루어 낚시 장르만 해오던 게스트에게 찌 낚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세세히 알려주며
함께 손맛을 보기로 한 박우대 프로.
그러나 희한하리만치 촬영진의 위치에만 입질도 적고 사이즈가 작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되고
기어이 선상님꼐 하소연도 해보는데..
과연 두 사람의 조과는 어떨까?
갑작스럽게 때아닌 한치 출몰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생도 앞바다로 출동한 낚시소풍2팀.
여전히 시즌이 진행 중인 갈치와 더불어 한치 낚시도 함께 선보인다.
양쪽으로 채비를 놓고 갈치와 한치의 입질을 느껴보니 정신이 없지만
심심치 않게 올라와준 한치 덕분에 즐거운 소풍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하루.
과연 이 날의 조과는 어땠을까?
시즌 초반의 작은 사이즈이지만 마릿수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소식에 경남 고성 자란만을 찾은 낚시소풍2팀.
해가 뜨기 직전 포인트로 이동해서 막대찌의 사용 요령을 공유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감성돔 낚시를 시작하는데
들려온 소식과는 너무나도 다른 바다 상황에 적잖이 당황스러운 박우대.
선장님께 하소연도 해보고 방송 장비 탓도 해보지만 잠잠한 상황에는 변함이 없고..
결국 예정 철수 시간을 1시간을 넘겨 드디어 어린 감성돔들의 얼굴을 보고
게다가 이번 회의 하이라이트 장면까지도 만들어 내고 마는데..
*이번 회에서는 23분간의 영상에서 세부 구성 총 10장으로 구분하여 재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낚시소풍 시즌2,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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