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라고 항상 고기가 잘 나오기만 할까?
오전 오징어 선상 낚시를 나갔지만 오징어 한 마리 구경도 못하고 돌아온 일행.
급하게 밥을 먹고 감성돔 낚시에 나선다.
다행히 도착과 동시에 감성돔이 모습을 보이고…
그 뒤를 이어 호박돔이 모습을 보이는데
오늘은 이 호박돔으로 찜 요리를 한번 해보기로 하자.
선상 낚시에서 소원성취한 강성범 프로.
강프로에게는 또 하나의 응어리가 있었는데…
바로 무늬 오징어를 원 없이 잡아보는 것.
루어 낚시는 초보이기에 안섭규 프로에게 오징어 낚시 강습을 받아보는데…
강성범 프로 과연 무늬 오징어 낚시에도 성공적인 조과를 보여줄 수 있을까?
전편에 15분 만에 복수에 성공한 강성범 프로.
하지만 집주인은 오늘 번번이 줄이 터지고…
급기야 방송임을 망각하고 표정관리가 안 되기 시작하는데
이 모습니 너무 재미있는 강성범 프로는
지금부터 늦게 고기를 올리는 사람이
저녁을 살 것을 제안하고
도박중독(?) 안섭규 프로는 이에 응하는데….
오늘 저녁은 누가 사게 될까?
우여곡절 끝에 대마도로 들러온 강성범 프로.
드디어 선상 낚시에 들어가나 했는데…
이번에는 낚시 가방을 집에 두고 온 대마도 동생들.
3시가 넘어 겨우 배를 타고 나가서 낚시를 시작하는데
시작과 동시에 낚싯대를 휘는 녀석들.
지난번 선상 낚시에서 벤자리 2마리만 잡고 철수한 강성범 프로
드디어 복수전이 시작된다.
선상 낚시에 나선 대마도 친구들…
특별한 손님이 오기로 해서 선상을 예약한 것인데…
어이없는 사고로 오늘 대마도에 들어오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둘만 낚시를 시작하는데
할 줄 모르는 낚시를 하는 두 사람 참 못났다.
혼자 낚시를 나갔다가 방파제에서 뭔가를 봤다는 안섭규 프로.
방송에서 꼭 보여주고 싶다며 촬영을 시작한다.
하지만
나오는 거라고는 용치 놀래기뿐이고…
시간이 지나 참돔이 올라오지만 그마저도 대상 어종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 알 수 없는 대상어를 잡기 위해 고진 분투하던 중
고진국 프로의 원투 낚싯대에
희한한 어종들이 계속해서 올라온다.
대상어를 만나지 못했지만 산림통에는 여러 가지 어종이 함께 어울려
아쿠아리움(?)을 연상케 한다.
조용한 방파제를 찾은 대마도 팀.
현지인들이 다금바리를 잡는 장소로 유명한 포인트인데…
이 모습을 본 안섭규 프로 다음번에는 다금바리 낚시에도
도전해 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이 포인트에서 오징어 낚시는 힘들 것으로 판단 장소를
이동하려 하는데…
오징어 낚시에 자신 없는 고프로는
여기서 원투 낚시를 즐기기로 하고
안프로와 강성범씨만 포인트를 이동한다.
이번 대마도에서는 무늬 오징어를 먹을 수 있을까?
귀한 손님이 찾아온 대마도.
대마도 북쪽 선상에서 벤자리가 어마어마하게
잘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다.
그런데 이런 날씨에 낚시가 가능한가?
무늬 오징어 낚시를 위해 대마도에 놀러 온 친구들.
하지만 유난히 태풍이 잦은 이번 여름.
이번에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있다.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한 상황인데
그나마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를 찾아 계속 이동해 본다.
한낮에 더위를 피해 관광지를 찾아 떠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바다만 있을 거라 생각했던 대마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을 찾아냈다.
계곡에서 더위를 날려버리고 어둠이 찾아오자
요즘 그 어렵다는 무늬오징어 낚시에 나서는데…
무늬 오징어 진짜 어렵다.
살인적인 더위가 한창인 요즘 대마도는 낮에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낚시는 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는 낚시.
해 질 무렵 집 앞에서 던져보는 원투 낚시의 매력이란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그런데 오늘 저녁은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돌돔, 강담돔 낚시를 하기 위해 대마도 서편 포인트를 찾았지만
폭우가 쏟아진다.
촬영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단 낚시만이라도 시작해 보는데…
비가 오는 중에도 성게 미끼를 물고 올라오는 강담돔들.
처음 해 보는 낚시지만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중이다.
대마도의 여름은 덥다.
더운 날씨를 피해 오후 늦게 낚시를 나가려는 데…
차량에 낚싯대 거치대를 설치하느라 출발도 못하고
애를 먹고 있다.
한 시간에 걸쳐 겨우 설치가 끝났고
드디어 출발한 낚시.
포인트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만제키 다리 밑 방파제를 찾게 되고
집어등을 밝히자 모여드는 한치가 눈에 보이고
즐거운 싸이트 피싱을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루어 락피쉬에 도전하는 대마도 팀.
아직 초보라서 채비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닌데…
천천히 각자의 감을 익히며 대상어인 쏨뱅이를 잡아내고
루어 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두 사람.
이 시즌 대마도는 낚시하기에 너무 힘들다.
감성돔, 무늬 오징어는 마릿수가 나오지 않고
벵에돔은 체구가 너무 작다.
뜨거운 태양에 날은 덥고 아직 수온은 낮다.
바다에는 잡어만이 한가득인데…
하지만 막상 잡어를 잡겠노라 말하고 나면
흔한 잡어조차 올라오지 않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대마도라고 항상 고기가 잘 나오기만 할까?
오전 오징어 선상 낚시를 나갔지만 오징어 한 마리 구경도 못하고 돌아온 일행.
급하게 밥을 먹고 감성돔 낚시에 나선다.
다행히 도착과 동시에 감성돔이 모습을 보이고…
그 뒤를 이어 호박돔이 모습을 보이는데
오늘은 이 호박돔으로 찜 요리를 한번 해보기로 하자.
봄이 되자 조용했던 대마도 집에 단체로 손님이 들이닥친다.
지인들이 대마도 낚시를 위해 방문한 것인데
혼자만 즐기던 낚시에서 갑자기 여러 명을 통솔해서 낚시를 하려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여곡절 끝에 겨우 바람을 피할만한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등장한 대물 감성돔!
산란을 마친 감성돔인 것을 확인하고 오늘 저녁 메뉴는 감성돔 회로 결정하는데…
감성돔 낚시를 하기에는 조금 이른 대마도.
방파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감성돔 찌낚시에 도전해 보지만
아쉽게도 감성돔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오늘은 꼭 생선찜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은데...
한편 이동 시에는 깨끗한 대마도 방파제에 밑밥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깨끗이 청소하는 두 남자.
오늘은 방파제 청소만 하다가 갈 것인가?
결국 찾아온 저녁 식사 시간….
갑자기 등장한 생선찜의 정체는?
한진우 ( tnt666 ) 2019-01-03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