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낚시방송

지난 겨울동안 장성에서 두번의 연이은 꽝.
이대로 보낼수가 없어서 또다시 장성호를 찾았습니다.
시기가 봄철이니만큼 마릿수와 큰 대물을 기대하고 출정에 나섭니다.
무엇보다 이번이 마지막 촬영이기에 나름대로 좋은 결실을 맺고자 평소와는 사뭇 진지하게 낚시에 임했습니다.
슬로우킥 마지막회가 될 장성호편 많은 시청바랍니다.

덧. 그동안 시청해주신 애청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지난편에서 마릿수 손맛을 본 서기열
이번에는 좀 더 남쪽에 위치한 해창만에서 휴식 겸 낚시를 즐겨보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지인들도 만나고, 손맛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해창만편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바야흐로 봄입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
물은 아직 차갑지만 햇살은 따뜻한 이 시기에
겨울동안 굶주렸던 손맛을 채울 수 있을지.. 봄맞이를 위한 금지지편 많은 시청바랍니다.

장성호에서의 연이은 노피쉬. 절망 그리고 다짐...

오늘만큼은 기필코 배스얼굴을 보겠다고 일찌감치 도착한 대청호
일부러 날씨예보가 좋은 날을 골라서 왔건만
포인트의 수온은 0~2도, 낮아진 수위, 맑은 물...
네 상황이 거의 한겨울 수준입니다 ㅜㅜ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웃을 것인가 눈물을 흘릴 것인가...
대청호편 많은 시청바랍니다.

드디어 장성호 리벤지!!!
지난주보다 날씨도 좋고 물론 표층수온도 4도 내외, 간간히 불어오는 찬바람은 참을만하고...
지난번보다 모든 조건은 좋아진 상황!!
하지만, 빙어의 무리가 보이지 않는다. 아니 빙어들에게 무슨일이 생겼을까?
그럼 배스는 어떻게 되는거지? 아 복잡하다 ㅜㅜ

장성호 리벤지편
과연 서프로는 리벤지에 성공을 할 것인가...
많은 시청 바랍니다~~~

한겨울..찬바람이 불고 물이 얼고 그리고 어디에 숨었는지 찾기 힘든 배스.
하지만 낚시인이라면 손맛이 그리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필드를 찾아 가지요..
슬로우킥 서프로도 한달간 보지 못한 손맛이 그리워 영하의 기온 속에서 장성호를 찾아 갑니다.
표층수온은 0도, 구름 가득한 하늘, 시도때도 없이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모든 조건이 낚시하기에 힘들지만 단 한마리의 녀석을 찾기 위해
빙어떼를 형상화한 루어인 알라바마리그로 수심 10미터권을 노려본다.
과연 그동안 그리웠던 배스의 손맛을 볼 수 있을지..
2월 12일(금) 슬로우킥 장성호편 많은 시청바랍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2015년을 회상해보는 시간입니다
모든 것은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어렵고 힘든 게 있죠..
즐겁게 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외롭기도 하고 힘들다가도 다시 웃으면서 지내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한결같을 수는 없는 듯합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죠..
그동안 조금 부족했다면 2016년도는 항상 노력하는 모습, 즐거운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슬로우킥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즐낚과는 너무나 다른.. 힘들고 어렵고 그리고 즐거웠던 시간들...
이번편과 함께 2회에 걸쳐서 그동안의 슬로우킥을 돌아보면서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나누며 2016년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벤트도 있을 예정입니다.
추운겨울, 내가 갔던 필드에서의 손맛을 생각하시면서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날씨에 조과의 차이가 극명한 삽교천.
전날 내린 차가운 비와 촬영 당일에도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이어서
딱 세마리 낚고 철수! ㅜㅜ
역시 비내리는 삽교천은 정말 어렵습니다.
현지인들도 이런 날은 낚시를 거의 안하신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이죠.

어느덧 2015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의 마무리와 또다른 한해의 시작을 본방으로 하게 되어 은근히 기쁘네요 ^^

시청자 여러분! 한해 수고 많으셨고 2016년에도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낚시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기시를 바랍니다.
더불어 슬로우킥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좋은 손맛을 보여주는 곳은 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전북 익산에 위치한 용화지가 바로 그런 곳이다.
한겨울에도 삭은 수중수초 위를 스피너베이트나 바이브를 운용하면 몇수정도는 거뜬히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저수지가 작은편이고 워킹낚시가 용이하여 이 지역에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이번에도 워킹낚시의 기억을 되살려 잔잔한 손맛을 보기로 한다.

겨울낚시는 어디든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한겨울 배스낚시가 더욱 매력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미 시작된 겨울..
날은 점점 추워지고 겨울을 준비하는 배스들의 왕성한 활동소식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찾은 곳은
몇년전 출연자 서기열이 워킹으로 좋은 손맛을 주었던 학파지.
장타를 쳐도 닿지 않았던 좋은 포인트에 들어서는데 입질은 없고,
그래서 중간중간 갈대 엣지나 수초대를 탐색해보지만 여전히 입질이 없는 가운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석축일대를 노려보는데...
또 런커!
연속되는 런커소식 슬로우킥 학파지편 많은 시청바랍니다.

드디어 첫런커를 낚았습니다.
그동안, 가끔 4짜급을 낚아내기는 했지만 대부분 잔챙이들만 낚으면서 심적으로 고생아닌 고생을 해왔었는데..
마침내 오짜 런커를 낚았습니다.
미세한 입질감으로 바늘털림을 몇번 당하고 노심초사 오늘만큼은 꼭 오짜를 낚아내야겠다고 다짐하며
낚시에 집중 또 집중.
결국 그림같은 바닥이 있는 포인트에서 런커를 만나게 됩니다.
방송으로 첫런커를 낚아내는 슬로우킥 영산강편 많은 시청바랍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
물가라면 어디든 좋은게 낚시인의 마음이랄까...
작은 소류지에서 가을이 깊어감을 느끼면서 힐링이 된 안하제편
큰사이즈를 못낚아서 아쉬움이 있지만 잔잔한 손맛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낚시라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만족할만한 조과없이도 기분좋은 그런것...

강계낚시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찾은 계화조류지.
저수지권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저수위를 보이고 강계에서의 상황도 별로인 가운데 찾은 계화조류지
해창만과 비슷한 분위기여서 기대를 안고 찾아갔지만 초반 4짜급 한수가 막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수위가 1-2미터권인데다 대부분 뻘밭.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연안 갈대쪽에서 간간히 손맛을 보기는 했지만 잔챙이손맛
분위기만 좋았던 계화조류지에서의 배스낚시였지만 이렇게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수위의 저수지권. 그나마 수량이 있는곳에서는 턴오버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찾아간 곳은 강계.. 원평천
만수위이고 적당한 수온이라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쉽게 맞이해 주지는 않는다. 있을만한 갈대나 석축포인트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다.
그러다 첫수는 한뼘도 안되는 촬영상 가장 작은 배스. 드물게나마 잔챙이의 입질을 받다가우연히 수문이 있는 곳에서의 미스바이트와 바늘털림으로 알게 된 오늘의 패턴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수심이 나오고 바람의 영향이 덜 한 수문 앞 포인트
그곳에서 짜릿한 강계배스의 손맛을 보는데...

가을로 접어든 시기 배스들의 왕성한 활동을 예상하고 찾게 된 나주호
하지만 큰 기온차로 인해 예민해있어서 설레임도 잠시..
하드베이트의 강한 입질을 뒤로 하고 지그헤드 채비로 나주호다운 녀석들을 볼 수 있었다.
방송이 나가는 추석 전후로 왕성한 활동이 예상되는 나주호조행 많은 시청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추석명절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후배의 연락을 받고 내려온 서기열
후배는 다름아닌 박선민(YGF영규사업스탭).
낚시를 열렬하게 좋아하는 그녀가 밸리낚시를 배우기 위하여 서기열을 찾아 왔다.
가까운 경천지로 장소를 정했는데 상황은 저수위!
잔챙이 손맛을 보면서 즐기고 있는데 폭우가 쏟아지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한마리의 승부를 보게 되는데...
저수위 경천지 공략과 후배와의 즐거운 밸리낚시!
많은 시청바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낚시 선후배
전날밤 정읍특산품 복분자주를 마시며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낚시이야기에 푹 빠진다
다음날 새벽 출조에 나서보는데 비는 그칠줄모르고
원래 출조지로 봐뒀던 고부지는 앞서 낚시하고 있는 앵글러들이 고전중인 상황에서
낚시선배는 자신이 아껴둔 무명소류지로 안내를 하게 되는데...

무명소류지.. 앵글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큰 그런곳이죠
그곳에서 펼쳐지는 슬로우킥 많은 시청바랍니다~

오랜만에 여친과 여름휴가를 보내는중에 찾은 전남 고흥의 해창만.
여친의 배려(?)로 이곳에서 오전에만 낚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바람 한점 없는 해창만
어디론가 숨어버린 배스
뜨겁기만한 태양은 앵글러의 타는 속만 더 태우고 있다.
아 이럴땐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먹는 빙수가 생각나는데
그래도 앵글러가 아니던가..
간신히 저녁 피딩시간에 낚시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은 서기열
과연 오전에 못봤던 손맛을 보게 될것인가...
찌는 더워 속에 진행된 해창만에서의 배스낚시 많은 시청바랍니다.

작렬하는 태양
숨막히는 공기
배스들은 안녕할까?

믿었던 지그헤드마저도 입질을 보여주지 않는 고부천 배스들
하지만 어디에든 배스는 있는 것이다. 있을만한 포인트를 찾아야 하고 패턴을 찾아야 한다
어렵게 아니 우연히 찾은 버징포인트. 시원한 입질에 더위는 한방에 날아가고
아쉬운데로 런커급 배스를 만나서 기분좋았던 하루
고부천에서의 버징낚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

덥다. 아니 뜨겁다. 해가 뜨자마자 힘들다. 그래도 좋다 배스낚시니까. 처음가보는 필드는 언제나 설레임이 있다. 그러나 포인트를 모르기 때문에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오늘이 그런날이다. 어깨가 빠지도록 캐스팅을 해보지만 녀석들의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태양은 뜨겁고 온몸은 땀으로 젖어들고 다리는 쥐가날 지경이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간간히 잔손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 그맛에 낚시를 하나봅니다. 무더운 여름 시청자 여러분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대물터로 잘 알려진 구이저수지 하지만 '꽝 아니면 한방' 매우 어렵다는거다. 많은 배스앵글러들이 찾고 있지만 포인트를 알지 못하면 손맛을 보지 못하고 돌아서야만 한다. 배수가 되어 워킹포인트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먼길을 돌아야만 하고 그것도 역시 한정적이다. 밸리낚시의 특성을 살려 직벽부터 상류까지 탐색해보지만 쉽게 만날 수 없었다. 간단한 캠핑과 함께 시작하는 구이지편.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배수기인 요즘 수위가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찾은 장성호 하지만 산란기가 지나고 2차 산란하는 배스를 만나러 왔는데 쉽지는 않다. 역시 그날 그날 상황이 다른 배스낚시... 발품팔아 이동하면서 패턴을 빨리 찾아야 그나마 손맛을 볼 수 있는 시기 어렵게 집터자리 부근에서 힘좋은 녀석을 만난다. 시원한 드론촬영이 돋보인 장성호편 많은 시청바랍니다.

슬로우킷 첫회... 시기적으로는 봄이지만 제법 쌀쌀한 날씨 산란기가 끝나고 휴식기에 들어간 만경강의 배스들.. 어렵게 몇수 했지만 포지션을 찾느라 힘들었고, 첫촬영이어서 그런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기대 많이 해주시고 격려와 충고도 많이 부탁드립니다